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8일 남주 중.고등학교에서 열린 남주학원 개교6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강 후보는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청소년들을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로 만드는데 모든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진로탐색 활동과 예술, 문화, 체육 활동 등의 적성을 발견하고 지성과 인성교육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거듭나게 할수 있는 꿈을 키워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도입과 관련해 정규수업을 대신한 전환학습의 실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명상센터, 치유의 숲 교육관 등이 포함된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다양한 선진문화습득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학생과 교사들의 해외연수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열악한 산남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때문에 타시도로 진학하지 않아도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만들고 서귀포교육발전기금을 확충하는데도 교육가 출신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