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 남원읍 유세..."가공용 감귤 수매정책 재검토할 것"
상태바
위성곤 후보 남원읍 유세..."가공용 감귤 수매정책 재검토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1356_172350_3614.jpg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갖고 "감귤 최저가를 보장하고 가공용 수매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후보는 "그동안 감귤농가들의 현장이 목소리를 듣고 감귤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감귤최저가격 보장제, 감귤가공산업 육성, 가공용 수매정책 재검토, 영농지도사 확대 등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온 몸을 다 받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의 1차 산업을 2차 산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시켜 남원읍을 6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밖에도 옛 국제고등학교 추진부지에 예.체능고등학교를 유치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남원읍을 만드는 토대를 만들겠다"면서 "해녀를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되도록 하고, 해녀 건강관리 체계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조로가 국가지원 지방도 5개년 계획 대상에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로 확장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남조로가 조기 확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271356_172352_3615.jpg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