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후보 오일장 유세..."골목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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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후보 오일장 유세..."골목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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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상인들의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는데 주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주차장이 협소해 오일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고 주차장 및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전국의 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저소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무담보 대출 확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6년 긴 세월 활기를 잃어버린 서귀포시의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서귀포시에 헬스케어타운, 제2공항,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예래휴양주거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현안들이 많다"면서 "저임금,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차산업 경쟁력강화 어업인들의 권리보호와 육지부 어선과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홍전 복원·개발에 따른 문화 스포츠벨트 조성을 통해 서귀포시 최대의 인구가 거주하는 동홍동 동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와 여가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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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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