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 선대위 발족...김홍걸 위원장 거리유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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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 선대위 발족...김홍걸 위원장 거리유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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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선개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날 김영훈 선대위 상임위언장과 김성도 선거사무장, 제주도의회 좌남수.이상봉.강성균 의원 등과 함께 제주4.3공원을 참배한 후,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서 김영훈 위원장은 "선거운동기간 후회 없는 선거 운동을 통해 승리의 함성을 지르자"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희수 선대위원장은 "강정마을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그나마 해군기지를 관광미항으로 전환시킨 게 강창일 후보이고, 4·3해결을 위해 평생 노력한 분이 강창일 후보"라며 강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혓다.

이날 강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강 후보는 대한민국의 평화민주세력을 대변하는 대표자"라며 "중앙 무대에서 인정받는 힘 있는 다선 의원인 강창일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제주발전을 위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 도정과도 힘을 합쳐 일 하겠다"며 "당선되면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제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힘 있는 다선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한림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1차 집중유세를 가졌다. 1차 집중유세에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강 후보 선거지원에 나섰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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