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치매노인 진료.보호 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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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치매노인 진료.보호 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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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30일 "제주도내 의료기관 내 '제주광역치매센터' 기능을 확대해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관리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도내 80세 이상 노인은 약 2만여 명에 이르고 있고, 치매환자 실종 신고 접수가 한 해 100여 건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며 "현재 제주도내 공립 치매 병원과 치매 전문 병동이 있는 의료기관 수가 적고 치매관리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치매 예방 및 치매 노인에 대한 질 좋은 치료·보호를 위해 전문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에따라 제주도내 의료기관 내 ‘제주광역치매센터’ 기능을 확대해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하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치료나 장기 요양 판정이 났을 경우 관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원 스톱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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