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여성 폭력 피해자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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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여성 폭력 피해자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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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28일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사회적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여성자활지원센터 운영, 여성폭력피해자와 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금 확보를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도는 이혼율이 전국 최상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에 이혼율을 낮추기 위하 노력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더불어 여성폭력, 가정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 후보는 "여성 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 등 심신회복을 위한 생활안정과 폭력 재발 방지와 사회적응 때까지 여성폭력피해자와 동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자립지원자금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상담과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가족해체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부부학교 등 '맞춤형 가족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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