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북아트협회, 제주서 '모음과 자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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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북아트협회, 제주서 '모음과 자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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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북 아트협회(회장 신석규)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까사델소니도 노형점에서 '모음과 자음' 전시회를 연다.

'북 아트'란 책을 매개로 한 예술작품을 일컫는 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북 아트 작품 30~40여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참여작가는 총 22명. 이들은 다양한 재료와 독특한 '북 아트' 기법을 통해 한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글자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신석규 코리아 북 아트협회 회장은 "북 아트는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감각적 자극을 통해 내재돼 있는 잠재적 상상력을 일깨운다"며,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으로 시간이 빠름으로 가치가 인식되는 요즘, 북 아티스트의 손으로 만들어진 북 아트 작품은 감성적인 향수를 느끼게 하는 특별함을 가진 또 하나의 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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