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24일 정기연주회...울프 발린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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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24일 정기연주회...울프 발린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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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발린이 협연에 나선다.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울프 발린은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파보 예르비, 앤드류 맨츠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베를린 필하모니, 밀라노 나 스칼라,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연주해 왔다.

울프 발린은 이날 연주회에서 제주교향악단과 함께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77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교향악단은 브람스 교향곡 1번 다단조 작품 68도 선보인다.

관람료는 일반(대학생) 5000원, 청소년(학생) 3000원.

문의=제주도립 제주예술단(064-728-2745).<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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