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이주주민 위한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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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이주주민 위한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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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7일 "이주 주민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도내에 이주하여 거주하는 정착주민은 4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주주민은 2010년 이후 년 평균 32% 가 증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매달 1000여명 이상이 유입되고 있다"며 "그러나 정착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정착주민지원위원회와 정착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못 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정착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총합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지원대책이 시급하다"며 "이주주민에 대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조직 강화는 물론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를 설립해 정착주민이 제주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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