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 "중문관광단지 적극 매입, 복지형 개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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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예비후보 "중문관광단지 적극 매입, 복지형 개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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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7일 중문관광단지의 적극적인 매입촉구와 복지형 개발추진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제주도의 중문관광단지 매입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계획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수와 동시에 발생될 적자운영에 따른 예산낭비 초래 예상되고 이에 따른 소극적인 제주도의 자세에 도민의 적극적인 매입 촉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자신감의 결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며, 제주도가 아닌 다른 민간기업이 인수할 수 없다는 시대착오적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협조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그는 고부가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취약계층의 선순환적 복지사업 추진, 이권 사업을 선순환 복지사업의 목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복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소득 서민층 5000명을 1000만원씩 제주도가 보증 대출해 제주복지조합을 만들어 자산관리하고 이를 자본금으로 제주공기업과 공동출자해 (주)제주중문복지관광타운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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