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자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7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현재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는 서해상을 따라 유입되고 있는데, 제주도와 서해상, 중부지방은 7~8일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맑거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요일인 8일부터 9일 사이 제주도에는 소나기성 봄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9일부터는 기온도 다소 떨어져 춥거나 쌀쌀한 기운이 감돌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