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나흘간 '들불' 프로그램 다채
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을 주 행사장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첫 날은 '들불 희망이 샘솟는 날'을 주제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전야 행사가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렸다.
이어 2부 행사는 '샘!샘!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오후 6시50분부터 제주어 가수 양정원의 공연과, 불 저글링 퍼포먼스, 국제교류도시인 샌타로사시 팀의 특별 공연, 걸그룹 '워너비'의 댄스공연, 딕펑스 밴드의 락 페스티벌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개그맨 송중근의 팬싸인회와 들불축제 희망트리 소원지 달기 이벤트, 프리마켓 '손심엉 고치가장!(손잡고 함께가장)' 장터도 함께 열린다.
축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둘째날인 4일에는 새별오름 일대로 무대를 옮겨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는 "오늘을 시작으로 6일까지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열린다"며 "새별오름 들불축제 현장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 함께해 올해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바라는 소망을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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