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제주 문화예술 세계화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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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제주 문화예술 세계화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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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28일 "제주 문화예술의 가치증진과 세계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위한 정책으로 ▲문화예술교류 확대 ▲제주해녀문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제주성 옛길 보전 및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한반도를 둘러싼 과거사 갈등과 영토분쟁이 상존하고 상호불신이 엄연히 존재하는 동북아의 현실에서 거시적 문화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제주도와 해남성, 오키나와 3개 섬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굴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섬문화 수도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해 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 해녀문화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AHS)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제주시 원도심 옛길의 보존을 위해 옛길을 지방문화재로 지정, 원도심 옛길 보존을 위한 '제주성 옛길 보존 종합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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