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 "필리버스터, 국민생명 경시하는 정치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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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예비후보 "필리버스터, 국민생명 경시하는 정치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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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국민생명을 가볍게 아는 정치놀음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금은 세계 각 국에서 묻지마 테러가 성행하고, 북한은 공공연하게 우리나라에 대한 테러 위협을 자행하고 있어 국민의 생명이 테러 앞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테러방지법은 북한과 국내외의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시급한 법인데도 더불어민주당은 정쟁차원에서 국회에서 사흘째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의사진행 방해를 중단해 테러방지법 제정에 협조해야 하고, 제주출신 더불어민주당의 두 국회의원은 테러방지법에 대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혀 도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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