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이병우 제주 콘서트 다음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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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이병우 제주 콘서트 다음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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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이병우의 제주 콘서트가 다음달로 연기됐다.

주최 측인 (주)설문대는 15일 "오는 27일과 28일 예정됐던 '이병우 기타 콘서트' 제주공연이 이병우 씨의 건강 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다음달 26일과 2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설문대 측에 따르면 이병우 씨가 이번 공연을 위해 여러 차례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에 힘썼지만, 당분간 지속적인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최종 소견으로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아울러 설문대측은 '공연티켓 1+1'은 2월 공연까지만 해당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공연이 연기됨에 따라 지원이 불가해 티켓 예매는 정가로만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문대 관계자는 "인터파크 예매수수료와 결제금액은 전액 환불되며, 기존 예매자의 경우 기획사의 개별 연락을 통해 특별할인 및 선예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려주셨을 관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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