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중 '인물'을 중심으로 한 작품 38점이 선보여질 예정.
전시에는 강동언, 강주현, 고보형, 고영우, 김순관, 김석우, 김옥선, 구연주, 김지희, 난차오, 문숙희, 박성진, 배남경, 백주순, 변윤희, 송미란, 신흥우, 안진희, 오윤, 오이량, 오치균, 올렉 도우, 유근택, 이승현, 인쥔, 정용성, 최석운, 최영림, 한중옥 작가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인물화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회화전통의 하나로, 인간의 외형적인 표정과 동세를 통해 희로애락과 시대정신을 반영해 왔다"며, "인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인식을 보여주는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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