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 "글로벌 고품격 관광제주 전략 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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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예비후보 "글로벌 고품격 관광제주 전략 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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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7일 "글로벌 고품격 관광 중심 제주를 위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 단체관광 위주의 정책에서 국내 자유관광객과 FIT(해외개인여행)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반적인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수익이 제주도 전반에 걸쳐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의 관심과 의견이 지속적으로 관광정책에 반영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사업자와 마니아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 공모와 인센티브를 시행해, 획일화된 현재의 관광상품을 다양화함으로써 제주에서의 장기체류와 재방문의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공모하고, 이를 등록된 모범여행사가 관광협회 또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상품과 어플리케이션으로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관광공사를 사업주체로 하는 제주도 전지역 소매점을 대상으로 한 부가세 면세 사업을 펼 것"이라며 "공공사업으로 시행할 경우 신용사업이 가능하고 항공사, 숙박업 및 모든 소매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해외관광객의 여행경비를 절감시키고 도내 소매점의 객단가 증대효과와 제주유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자유관광객을 위한 관광콜센터와 IT사업연계한 민간사업자 공모 지원 △관광택시가이드 임명제 신설 △향후 관광시장이 열릴 인도, 러시아, 아랍권 등에 대한 대책 마련 △국내 유학생 자원을 활용해 중국을 제외한 현지 모집여행사 설립지원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점 활용 등 제주관광의 홍보 다각화와 관광관련예산의 효율적 운용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제주관광의 홍보 다각화와 관광관련 예산의 효율적 운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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