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은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낮 12시부터 재개되면서, 제주공항에는 발묶인 체류승객 수만명이 일시에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각 항공사 발권카운터 앞마다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승객들이 몰려있다.
항공사측에서는 23일 결항자부터 순차적으로 탑승할수 있도록 하자, 오늘(25) 예약된 승객들이 크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항공사는 대기항공권 예약을 받지 않아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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