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선거사무소 개소..."현장소통 국회의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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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선거사무소 개소..."현장소통 국회의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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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양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미란 기자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궂은 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는 유승우 국회의원과 박민식 국회의원,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박찬식 전 제주도 부지사, 박영부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 양우철.양대성.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이선화, 고충홍, 하민철, 김황국, 김동욱, 고태민, 유진의, 이기붕 의원, 강성균 교육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새누리당 총선주자인 이연봉, 신방식, 양창윤, 강창수, 김용철, 부상일, 한철용 예비후보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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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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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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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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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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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유승우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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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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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오미란 기자
양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게 된 첫 번재 동기는 뭐니 뭐니 해도 원희룡 도정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원 도정은 외롭다. 지금 여당 제주도지사 1명에 야당 국회의원만 3명이다. 도저히 현안을 풀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제2공항, 미래비전, 에너지산업, 일자리, 1차산업 등 제주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원희룡 도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제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출마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두번째 동기는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감귤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 고민하다 감귤혁신을 위해 80일 민생투어를 했다. 새벽에 구성지 의장 집에 찾아가기도 하고, 7~80세 어르신들을 만나 욕도, 칭찬도 많이 들었다"면서, "현장과 소통을 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도민중심의 정책을 펴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제는 선동성 공약과 같은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을 만들고 법도, 제도도 개정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복도'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동료 예비후보들도 많이 와 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정치"라며, "창의와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국회의원 상을 만들겠다. 현장에 대한 문제의식과 새누리당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는 마승환 전 한라대 총학생회장이 양 예비후보에게 "총선에서 필승하시라"며 빨간모자를 선물하는 한편, 필승기원 시루떡 절단, 예비후보 및 배우자 감사 인사가 이뤄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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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마승환 전 한라대 총학생회장이 양 예비후보에게 빨간모자를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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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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