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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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예비후보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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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4일 제주경제 산업기반 육성방안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 산업 다변화와 기간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됐으나 그 성과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실질적인 대안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기반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도내 중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세부정책과 제주기업육성을 통한 지역자본 축적이 핵심적인 사안으로, 앞으로 제주산업의 다변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지원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을 적극 지원해 저비용의 해운을 중심으로 한 물류체계의 전국적인 구조조정을 주도함과 동시에 항공운송의 독과점 구조를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제주 인천 부산 완도 등의 항만노조와 협의해 상하선료를 조정하고 제주도 물류비용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제주형 KOTRA' 필요 △그린에너지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실질적 기간산업으로의 발전 모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공동사업 전개 △중국위안화의 기축통화 진출에 따른 중국위안화 중심의 역외금융시장 추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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