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전 의원,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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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광 전 의원,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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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춘광 전 제주도의회 의원. ⓒ헤드라인제주
윤춘광 전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제주도의회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동홍동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귀포, 가치 있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 한 몸 바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 전 의원은 "9대 도의회에서 도민을 주인으로 받들어 모셔야 한다는 신념으로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일했고, 나름대로는 작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해 왔다"면서,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대 도의회 지역구 도의원에 도전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산남지역 균형발전과 서귀포지역 문화 공간 비접근성, 복지형평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관심 밖으로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었다"면서, "다시 한 번 성심을 다해 제 열정을 바쳐 동홍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동홍동의 문제들을 개선하고 제도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지역구 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사정에도 밝고 누구보다 강단있게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윤춘광"이라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윤 전 의원은 ▲동홍천 야외문화 공연장 및 공영주차장 설치 ▲동홍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야간축제 개최 ▲감귤문제 해결 ▲복지재정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앞서 동홍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양임숙, 오현승, 백성식 예비후보가 출마를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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