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회계사, 새누리당 입당...제주시 갑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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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회계사, 새누리당 입당...제주시 갑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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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대 총선 고배...세 번째 도전

공인회계사 김용철씨(49)가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해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용철 공인회계사. <헤드라인제주>

김씨는 20일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 채비에 나섰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출신인 김씨는 신창중, 오현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0년과 2004년에는 잇따라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김씨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및 기타 국정목표가 성공적으로 완결하는데 여당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고자 출마한다"며 "원희룡 도정의 협치정치의 완전한 정착과 제2공항 건설이 조속히 왕공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씨는 최근 제주시에 회계사사무소를 차리고, 본격적인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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