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도지부가 주최하는 한국음악 판소리 공연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는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제주태고원에서 10월 21일, 11월 18일, 12월 16일 등 3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권미숙 제주지부장이 장구입창으로 경기민요 창부타령을 하며, 한라초등학교 권나라, 허예진, 박윤하, 신지우 어린이의 제주창민요 '신목사타령' 등 유네스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한 판소리와 제주민요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 소속 김정호 씨가 춘향가 '초두'를, 이재현 씨가 '춘향모친 기가 맥혀'를, 김태경 씨 '농부가'를, 조무제 씨가 '갈까부다'를, 김옥련, 김복실 씨가 남도민요 '남원산성'을 부른다. 또 공연 대미는 전 출연진이 함께 권미숙 지부장의 창작곡 '제주아리랑'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해드라인제주>
문의= 010-3033-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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