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제주공연장상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서귀포지역 공연장을 축제장으로 선정,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13일 놀이패 신명(광주)의 야외 마당극으로 시작해 전북발레씨어터(전북), 호남필오케스트라(전남), 극단 세이레극장, 자작나무숲, 놀이패한라산, 민요패소리왓을 거쳐 18일 사단법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허쉬판 굿으로 마무리된다. 관람료는 무료.<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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