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한중우호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한라병원은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우호병원 인증식에서 한중의료우호협회(상임대표 홍민철)로부터 한중우호병원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서는 제주한라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3곳, 전문병원 및 일반의원 7곳 등 총 10개 의료기관이 한중우호병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이날 인증서 수령과 함께 중국 하이난성과 의료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앞으로 한중우호병원으로서 한중우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중 간 병원 합작, 학술교류, 의료인 연수, 공동연구 및 임상, 환자 전원 등에 우선적으로 나서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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