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박람회 '2015 청년취업 잡아라(Job-Ara)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크게 제주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와 제주도내.외 44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면접관'과 제주도내 취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채용정보 및 컨설팅관' 및 '테마.이벤트 존'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이와 함께 삼성금융경력컨설팅센터 등 제주도내.외 5개 우수기업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능력중심 채용'을 주제로 한 취업특강도 이어졌다.

특성화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꿈·꾀·끼·꽝 기업탐방 프로그램'과 기업 담당자들을 상대로 한 '자기소개 콘테스트(Job-Ara Auction)'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제주대 취업전략본부의 '취업 컨설팅 상담소', 제주YWCA 일자리지원센터의 '여성 청년층 일자리 지도', 한국유전자적성연구소의 '지문 인적성 검사' 등도 실시됐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헤어.메이크업), 컬러진단,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카드,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대 LINC사업단과 취업전략본부, 총학생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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