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로하스박람회 10일 개막..."무슬림 시장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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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로하스박람회 10일 개막..."무슬림 시장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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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컨벤션센터서 12일까지 진행

"로하스 라이프를 누리기 위한 당신의 움직임! 다 함께 로하스를 나누다."

'2015 로하스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로하스박람회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 제공, 제주를 찾는 1200만 관광객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경제효과 극대화, 도내외 로하스 및 힐링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건강산업 선도 및 판매촉진과 지역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힐링프로그램, 저탄소·청정에너지 상품 등 로하스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이 소개되고 체험코너와 간단한 건강점검코너가 개설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로하스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로하스사무국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참관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관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 전시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또 참가 기업과 해외바이어간 B2B수출상담회를 마련해 참가기업들의 매출액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참가기업 특전으로 할랄인증 컨설팅, 무슬림바이어 수출상담회, 무슬림 시장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등의 16억 무슬림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항노화산업 발전전략 토론회에서는 항노화 분야의 도내외 전문가들이 새로운 융복합서비스 분야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항노화 산업발전을 위하여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성공사례를 통한 제주 항노화산업 비즈니스 모델 추진방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에 따라 올해 로하스박람회에는 200개 업체가 참여하고 참관객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해외바이어도 대거 초청해 현장매출이 1억원을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로하스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로하스협회, 제주한라병원, ㈜가교 등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한편 로하스(lohas)란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생활 형태를 뜻하는 영어약어로 개인과 이웃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서 나아가 사회와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뜻을 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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