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파충류 등의 동면시기를 앞두고 뱀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민가 인근에 대형 구렁이가 출현했다.
제주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는 8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1.3m 길이의 대형 구렁이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이 구렁이는 비닐하우스 주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애월센터는 구렁이를 포획해 인근 야산에다 방사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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