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줄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미소, 인사, 대화, 칭찬 속에 서로 배려하는 실천사례를 모은 중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강승주)는 지난 5일부터 '2015학년도 미인대칭 실천사례 그림/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공모전 타이틀 중 '미인대칭'은 미소, 인사, 대화, 칭찬의 줄임말이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 광고, 포스터, 만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된 실천사례들로 구성, 교내 중앙현관 및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 포토 갤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