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 장애인시설에 '삼다수 행복+' 성금 1억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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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장애인시설에 '삼다수 행복+' 성금 1억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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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공모 심사후 18곳 선정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7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다수 행복+'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삼다수 행복+ 지원사업'을 공모.접수받고 심사를 통해 18곳의 수행기관을 선정, 이날 도내 장애인 이용.생활시설 18곳에 총 1억2260만원을 전달했다.

'삼다수 행복+' 지원사업은 제주개발공사의 여러 사회공헌(CSR) 사업중 하나로, 도내 장애인 시설의 안정적 관리·운영과 이용대상자 및 생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환경개선, 기능보강,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공사 사회공헌 사업 추진시 CSR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철 사장은 "앞으로 도민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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