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자매결연학교인 필리핀 CPU High School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방문에 앞서 한라중 전교생은 동전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402만7590만원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빔 프로젝트 5대, 교실용 프로젝션 TV 3대를 구입, CPU High School에 전달했다.
한라중과 CPU High School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확대키로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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