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까지...신청 조건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제4회 제주시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접수한다.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사업은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선행자를 찾아 자부심을 심어주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2년 등재를 시작, 그해 1명과 지난해 1명을 각각 선정해 현재 총 2명이 등재돼 있다.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는 자원봉사 경력 5년 이상과 봉사활동 인증 500시간 이상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기관.단체.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제주시 자원봉사센터(문의 728-3877)로 가능하고, 최종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초 선정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