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법원장 김창보)는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법원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국제대학교 부설유치원과 중앙유치원, 까리따스유치원 등 3개 유치원생 233명과 인솔교사 11명이 참가, 제주법원 301호 법정에서 법원 홍보영상 시청 및 '판사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판사화의 대화'를 진행한 전보성 판사와 장수진 판사는 어린이들과 '어떻게 판사가 되는지'와 '판사가 되믄 하는 일', '재판은 왜 하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제주지법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법원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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