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119센터 정정채 소방교에 감사편지 '훈훈'
여행 중 부상을 당해 안덕119센터를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은 관광객이 119구급대원에게 편지를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A씨(30.울산)는 편지에서 "여행 중 병원을 찾기 힘들어 119센터를 방문했는데 작은 부상임에도 너무 정성스럽게 응급처치를 해주셔서 병원에 갈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편지의 주인공인 안덕119센터 정정채 소방교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의 편지를 받아 감동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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