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수시 807명 선발...'재직자 전형' 면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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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수시 807명 선발...'재직자 전형' 면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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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5일 원서접수...'지역인재 특별전형' 도입도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16학년도 수시 신입생 807명을 모집한다.

제주대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도입되고, '고른기회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농어촌학생 전형'은 중.고교 6년을 이수해야 하고, 본인과 부모 모두 중.고교 6년동안 해당 지역에서 거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이 '재직자 전형'으로 바뀌고, 선발방법도 지난해 학생부 100%에서 면접 100%로 변경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367명, 특별전형 440명이다.

일반전형은 △일반학생 350명 △일반학생 음악학부 17명이다.

특별전형은 △지역인재 131명 △고른기회 60명 △예체능특기자 33명 △농어촌학생 42명 △특성화고출신자 32명 △기회균형선발 42명 △특수교육대상자 60명 △재직자 40명이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간에는 복수지원이 허용되지만, 수시모집 지원은 다른 대학 지원 횟수를 포함해 6회로 제한된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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