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백만원 한도 초청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는 제주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개별초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수출(희망)기업 중 수출계약.상담을 위해 개별적으로 해외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하는 경우, 해외바이어 초청에 따른 국내외 항공료(Economy class)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5개 업체 내외를 선정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제주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희망)기업이며, 전문무역상(도외제품)과 제주도의 출자 및 출연기업은 제외된다.
업체당 연간 2백만원 한도내에서 바이어 초청 횟수와 인원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시에는 1년 이내 초청 바이어와의 수출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4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통상정책과(064-710-3833)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064-751-2059)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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