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2015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통의 관심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연극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연극제에는 제주도외 장애인극단 3팀과 제주 1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첫날인 14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속의 나무', 극단 뻔데기 '아름다운 사인', 극단 서툰사람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주)공연창작집단 가배 '물고, 뜯고, 싸우고, 사랑하기'가 차례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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