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조, 제주주민자치연대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경실련, 전교조 제주지부,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은 31일 오후 3시 전공노 제주본부 사무실에서 기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제주시청 백모 국장의 투신사건 관련 간담회를 갖고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폭행.투신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조사가 발표된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되, 이와는 별개로 '언론관련 제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언론환경 관련 문제의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만간 공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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