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7년 연속 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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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7년 연속 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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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양창오 원장.<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양창오)이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장애인생산품 판매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웠다.

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평가' 결과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09년 처음 선정된 이래 7년째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주관하는 전국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평가는 매년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판매시설의 운영실태 및 사업실적 등 7개 항목 34개 지표로, 학계전문가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사전 자체평가.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제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상담 및 판촉사업, 홍보 및 개발사업, 조달사업, 지역사회 관계, 시설환경 및 인력관리, 운영 및 재정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양창오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제주도 장애인생산품 유통판매 창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제주도의 장애인생산품 판매활성화를 통한 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 및 소득증대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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