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 개최...'노네임드'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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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 개최...'노네임드'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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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제3회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 대상에 선정된 '노네임드' 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3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주시가 후원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종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청소년들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68개팀이 댄스, 노래, 밴드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했고, 이중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연 결과 청소년 밴드부 '노네임드'가 대상의 영예를, 고등부 금상은 중앙여자고등학교 '제스트'의 치어리딩이, 중등부 금상은 신엄중학교 'Thump' 치어리딩이 수상했다. 그밖에도 9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팀인 '노네임드' 팀은 다음달 중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끼자랑 꿈자랑 한마음축제'에 특별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축제기간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이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유익하고 다채로운 각종 체험관을 운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청소년 통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30일 열린 제3회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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