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뤄진 제665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1인당 36억4323만375원씩 받게 된 가운데, 수동번호와 자동번호로 각 2명씩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6, 11, 17, 38, 44'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3'.

1등 당첨자 배출 판매점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전남 목포시 옥암동,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등 4곳이다.

이중 창원시 봉암동과 천안시 두정동 2곳은 '자동번호'로, 나머지 2곳은 '수동번호'로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3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8096만675원씩 받게 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790명으로 135만6883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8만722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43만20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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