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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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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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9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이동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보존기간이 짧아 연중 헌혈이 이뤄지지 않으면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없음에도 그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인한 헌혈 기피현상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는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헌혈운동에 참가한 리스크관리실 이정제씨는 "메르스 여파로 헌혈기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고 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르스 극복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적인 헌혈참여로 도민의 건강과 제주경제를 지키는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 2013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가해 생명의 나눔 혈액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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