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유관기관 합동 무한상상 직업체험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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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 유관기관 합동 무한상상 직업체험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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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은 28일 문화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직업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JAM(거점 무한상상실), 제주지방기상청, 제주지방항공청이 함께 참여하고, 서귀포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남주중, 대신중, 안덕중, 무릉중 등 서귀포 지역 4개 학교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형 직업교육 및 문제해결 능력향상을 위한 거점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상센터, 관제탑, 무한상상실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각 기관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대화의 시간과 현장직업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JAM 무한상상실에서는 3D 관련 산업 소개 및 3D 프린트 시연 등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관계기관들은 무한상상 직업체험 캠프를 통해 제주도만의 특성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승모 JAM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AM은 다음달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제주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직업체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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