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판매실적 증가, 나눔경영 실현 등 호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제주개발공사가 기타 공사.공단 부문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는 평가항목 중 △제주삼다수 판매실적 증가△사회적약자 채용 활성화 △청렴.고객중심 조직문화 조성 △나눔경영 실현 노력 등의 부분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인 '다' 등급을 받은 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영철 사장은 "제주도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순이익이 63% 증가, 매출액이 17% 증가하는 등 경영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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