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 도민의견 수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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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 도민의견 수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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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오후 2시 제주상의서 사업설명회
"도민 제시의견 내부검토 후 사업계획에 반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한욱)가 신화역사공원 내 J지구의 전통문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한다.

JDC시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의 한국, 특히 제주의 신화, 역사, 문화를 테마로 한 전통문화단지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JDC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전문가 자문과 토의를 거쳐 수립한 J지구 사업계획안을 발표, 제주지역 전통문화 분야에 조예가 깊은 향토 전문가와 학계를 포함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향후 JDC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인택 JDC 관광사업처장은 "J지구의 전통문화단지는 제주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J지구가 람정제주개발이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와 시너지를 내 제주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인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제주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국제자유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신화역사공원 사업부지 중 A, R, H 등 3개 지구(251만9629㎡)에 대해서는 투자유치를 통해 람정제주개발이 동서양의 신화, 역사, 문화를 핵심 테마로 하는 복합리조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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