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외물놀이장이 28일 전격 개장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녹음이 짙은 계곡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여름휴가철마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서귀포시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으로 내려가는 진입로에 난간을 설치했으며, 매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휴양림 물놀이장을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물을 갈고 적극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신동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