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인재 육성"...온라인 교육콘텐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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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인재 육성"...온라인 교육콘텐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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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서귀포고등학교와의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도전과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총 16편 규모의 동영상 교육콘텐츠를 공동 제작, 서귀고 학생들에게 보급된다.

한편, 제주도는 2013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창조 콘텐츠 500여 편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제주도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용자만 2400여명에 이른다.

온라인 창의.인성 교육 콘텐츠는 경기도의 '경기창조학교'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이근배 시인, 김벌래 사운드 디자이너, 박범신 작가, 박웅현 광고 카피라이터 등 각 분야 73인의 멘토 강의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사회 시민으로써의 기본 역량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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