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제주도 정책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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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제주도 정책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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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분야 각종 현안 자문 역할"
김세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위촉장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김세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25년간 건설.교통 분야의 공직생활을 해온 김 정책고문은 앞으로 2년간 제주의 교통정책에 대한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 등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정책고문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과 창조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는 교통정책분야 전문가를 정책고문으로 위촉돼, 앞으로 교통분야의 각종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정책고문은 고려대 저치외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영국 Leeds University 대학원을 졸업했다.

공직에서는 건설교통부 신공항건설기획단장, 감사관, 수송정책실장, 철도청장, 차관 등을 역임하고, 2006년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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