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여름방학을 맞아 24일 초.중학생 아동들과 자원봉사자 등 25명과 함께 서귀포시 아동 여름나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반짝이는 여름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물놀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및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더운 여름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제주도내 위탁아동 261세대 3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정서지원,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신동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