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삼성초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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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초.삼성초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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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선정

신광초등학교와 삼성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어린이 교통사고 GIS 분석을 통해 신광초와 삼성초 등 전국 43개 학교 스쿨존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 2건 이상 또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스쿨존으로, 신광초 스쿨존의 경우 부상 3건, 삼성초 스쿨존의 경우 부상 2건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5799곳의 스쿨존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23건으로 집계됐다.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은 국민안전처,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및 도로교통공단이 안전시설 정비실태 등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교통사고 다발스쿨존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http://taas.koroad.or.kr)과 차량 네비게이션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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